
미스토홀딩스가 보유 자사주 전량을 소각키로 한 것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17일 미스토홀딩스 목표주가를 6만1000원으로 13% 상향조정했다.
자사주 소각을 반영했다. 미스토홀딩스는 전일 자사주 700만주, 전체 발행 주식의 11.7%를 전량 소각키로 했다. 또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 계획도 내놨다.
정지윤 연구원은 "미스토홀딩스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8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100억원은 전일 공시)와 504억원의 중간배당까지 총 23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이행했다"며 "이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최대 5천억원 주주환원액 목표의 46%를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에도 소각 공시가 부재한 점이 아쉬운 대목이었는데, 오는 23일을 기점으로 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 노력 재평가와 함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4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언나 8707억원, 144억원 흑자전환으로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스토홀딩스는 윤윤회 회장이 지분 75%를 보유한 피에몬테가 최대주주다. 이번 자사주 소각에 따라 피에몬테의 지분율은 현재 35.81%에서 40.54%로 5%포인트 가까이 상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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