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2025년 4월 3주 차 디시트렌드 주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의 목소리, 내 심장에 직격탄! 팬들이 사랑하는 1위 K-POP 남자는?’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그는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표 내내 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고, 김재중은 뜨거운 팬심에 힘입어 정상을 차지했다. “사랑해요 왕댜님”, “응원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최고!” 등 수많은 메시지가 그를 향한 애정으로 채워졌다.
김재중은 오랜 시간 동안 가수와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과의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그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진정성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이번 투표 결과는 그러한 대중적 지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팬덤 '베이비스'의 응원은 단순한 투표 참여를 넘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잡았다. 김재중을 향한 팬들의 애정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왕댜’라는 애칭 속에 녹아든 존경과 애틋함으로 설명된다. 한 팬은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는 사람”이라며, 그가 걸어온 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중 역시 이러한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듯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10일에는 정규 앨범 ‘내 남은 사랑을 위해’를 발매하며 음악적으로 깊어진 감성을 선보였고, 오는 5월 24일부터는 ‘2025 KIM JAE JOONG ASIA TOUR’의 일환으로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음악, 무대, 방송을 넘나들며 전방위로 활약 중인 김재중의 현재는, 그가 단순한 ‘스타’가 아닌 진심으로 사랑받는 ‘예술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데뷔 20년 차를 맞은 지금도 여전히 팬과 함께 숨 쉬는 존재라는 점에서 그의 활동은 더욱 특별하다.
그의 이름 옆에 붙는 ‘레전드’라는 수식어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팬들의 응원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김재중이라는 아티스트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이유를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팬과 스타가 함께 써 내려가는 이 서사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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