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용 지단 업체가 코스닥에 상장한다..얼마나 팔길래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액상계란부터 김밥용 지단까지' 삼진푸드, 스팩 합병 코스닥 상장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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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계란 유통 전문업체 삼진푸드가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KB제31호기업인수목적은 17일 삼진푸드와 합병을 진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삼진푸드가 KB스팩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이 완료된 뒤에는 삼진푸드가 코스닥 상장사가 된다. 

삼진푸드는 경기도 안성에 본사를 둔 계란 가공 전문업체다. 액상계란을 필두로 김밥용 지단, 계란말이, 후라이, 국수에 올라가는 지단채, 스크램블, 에그스프레드, 오믈렛 등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해 408억원 매출에 4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주력 제품은 흰자와 노른자를 물리적 힘으로 혼합하여 저온 살균처리 한 전란액, 김밥용 지단, 비빔밥과 햄버거패트 원료로 사용되는 후라이다. 지난해 전란액 118억원, 김밥용 지단 97억원, 후라이 9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진푸드는 당초 직상장을 준비하다 스팩 합병 방식 우회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삼진푸드는 지난 3월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최대주주인 영신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산란계 농장이다. 삼진푸드의 계란 가공에 필요한 날계란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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