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1위 차지…뮤지컬 男 부문서 김준수·노민우 뒤이어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디시트렌드 뮤지컬 남배우 인기 투표가 종료됐다.

이번 3월 18일 자 투표에서 김성철이 13,478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서 쌓아온 연기력과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입증한 결과다.

2~5위, 접전 속 상위권 경쟁

2위는 13,005표를 얻은 김준수가 차지했다.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3위는 3,496표를 기록한 노민우가 올랐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연기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위는 808표를 획득한 고은성이 차지했다. 깊이 있는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5위는 732표를 얻은 서경수가 기록했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팬들에게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다.

6위 이하 순위

6위 원태민(658표), 7위 박은태(380표), 8위 김성식(351표), 9위 임규형(150표), 10위 신성록(118표) 순으로 나타났다.

11위 박강현(88표), 12위 임태경(59표), 13위 강홍석(56표), 14위 카이(44표), 15위 에녹(41표), 16위 이석훈(39표), 공동 17위 박효신·규현(각 31표), 19위 최재림(28표), 20위 유준상(25표) 순으로 집계됐다.

21위 조승우(15표), 22위 강병훈(10표), 23위 정원영(7표), 24위 진태화(5표), 25위 전동석(2표), 공동 26위 김희재·손우현·송건희·홍광호·도영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에서는 김성철이 1위를 차지하며 강한 팬덤을 증명했으며, 다양한 배우들이 순위권에 올라 뮤지컬 무대에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공연과 작품을 통해 순위 변동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디시트렌드 인기 투표는 일간·주간 단위로 집계되며, 주간 최종 결과는 3월 24일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