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선한스타에서 획득한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앱 내 가왕전에서 팬들이 응원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6301만 원을 달성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 주어 감사하다"며 "꾸준한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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