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배우 송강이 디시트렌드 2월 2주차 온라인 투표에서 363,904표를 획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영화·드라마 남자 배우 부문에서다.
송강은 뛰어난 비주얼과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그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그는 '스위트홈' 시즌2, 3에서 차현수 역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고, '마이 데몬'에서는 주연 정구원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영화 '탈주'에서 특별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한편, 송강은 2023년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멜로/로맨스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팬덤 ‘송편’, 송강과의 특별한 유대감
송강의 팬덤명 '송편'은 그의 성(송)과 한국 전통 음식인 송편을 결합한 애칭으로, 송강을 응원하는 팬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이름이다.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며, 송강과 팬들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나타낸다.
송강 역시 팬들을 향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왔으며, 입대 전 자필 편지를 통해 "송편이들도 그동안 뜻깊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팬들 또한 송강의 군 복무 기간 동안 꾸준히 그를 응원하며,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송강의 제대일은 10월 1일 국군의 날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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