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증권가에서 매도 보고서가 나온 HD현대건설기계가 이틀째 약세다.
HD현대건설기계는 1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1% 떨어진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6% 가까이 떨어진 데 이어 이틀째 약세다.
DS투자증권은 지난 14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제시했다. 목표주가 7만4000원은 유지했다.
양형모 연구원은 "종전이 될 경우 재건 기간은 총 10년이 소요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의 모든 지역에 대한 연간 총 투입 금액은 400억~500억달러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건 사업에서 HD현대건설기계는 유럽, 미국 등 우크라이나 원조 국가의 다양한 굴삭기 메이커와 경쟁해야 한다"며 "현재 국내 건설기계 업체의 주가 수익률은 전세계 최고로 종전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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