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예고한 삼성전자 주식 블록딜이 사실상 시가 매각으로 진행됐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2일 오전 삼성전자 주식 처분 완료를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425만2305주(0.071%)를 2337억7500만원에 매각했다. 삼성화재는 74만3104주(0.012%)를 408억5300만원에 매각했다.
매각단가는 주당 5만4976원이다. 이는 전일 삼성전자 종가 5만5700원에서 1.3% 할인된 가격으로 시가와 사실상 차이가 없다.
삼성전자 주가는 블록딜 가격에서 움직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52분 현재 1.26% 떨어진 5만49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생명과 화재는 삼성전자의 3조원 자사주 매입 완료에 맞춰 진행됐다. 금산법상 10% 이상 보유할 수 없는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자사주 소각을 감안해 10%가 넘게 될 자투리 주식을 처분했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은 빠르면 13일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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