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호실적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오전 10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68^ 오른 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다.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이날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한 후 4년 만에 앞자리 숫자를 바꿨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4023억원, 영업이익 88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1.7% 늘어난 수치다.
4분기는 깜짝 실적을 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94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컨센서스 240억원을 22.5% 초과했다. 영업이익률은 26.4%에 달한다.
매출은 1114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6% 늘었다. 이 역시 컨센서스 1071억원을 4.1% 상회했다.
순이익은 201억9900만원으로 55.2% 확대됐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실적은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라고 밝혔다.
WEHAGO, Amaranth 10, OmniEsol 등 핵심 솔루션에 통합된 강력한 AI 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ONE AI는 출시 6개월 만에 2,000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며 주요 솔루션의 실적을 이끌었다.
회사측은 "AI가 비즈니스 환경에 성공적으로 통합, 내재화되며 단일 모듈 단위로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전체 모듈 도입을 고려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도입 수요가 증가하며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며 "AI 서비스의 효용을 확인한 기존 고객들이 AI 도입과 함께 클라우드 전환에 나서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매출 4,000억 원 돌파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함께 AI 회사로서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와 AI 관련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다양한 산업분야로 실적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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