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동원F&B가 지난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동원F&B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377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시장 컨센서스 362억원을 4% 웃돈다.
매출은 1조827억원으로 6.1% 증가했다. 이 역시 예상치 1조502억원을 3.1% 상회한다.
순이익은 195억원으로 8.6% 늘었다.
연간 매출은 4조4836억원으로 2.8%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1834억원으로 10% 늘었고, 순이익은 15.8% 확대된 1260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늘어난 2조432억원,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1136억원을 달성했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었고 가정간편식(HMR)과 음료, 유제품 부문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해외 수출을 통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자회사이자 B2B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도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동원홈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고, 조미식품 사업도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매가 늘며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동원F&B 관계자는 “해외 수출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적극적인 R&D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1등 제품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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