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특히 전세가격은 18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2025년 1월 2주(1월 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
전국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03%로 하락폭이 커졌고, 서울은 작년 12월 넷째주 이후 3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방은 -0.05%로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했다.
서울은 재건축 단지 등 일부 선호단지에서 신고가 경신 사례가 포착됐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전체적으로 보합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 강북 14개구 중 용산구(0.04%)와 중구(0.02%)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도봉구(-0.04%)와 중랑구(-0.04%)가 하락했다. 강남 11개구는 송파구(0.04%)와 서초구(0.02%)가 상승했으나, 구로구(-0.04%)와 동작구(-0.03%)가 하락했다.
인천은 -0.06%로 전주 대비 하락폭이 줄어들었으며, 계양구(-0.11%)와 남동구(-0.09%)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경기는 -0.04%로 하락폭이 커졌으며, 광주시(-0.26%)와 평택시(-0.20%)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지방에서는 대구(-0.15%)와 강원(-0.07%)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세종은 -0.06%로 전주 대비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전국 전세가격은 -0.01%로 전주 대비 하락 전환됐다. 수도권은 -0.01%로 하락세로 전환됐으며, 서울은 보합세로 전환됐다. 지방은 -0.01%로 하락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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