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3분기 누적 순익 1.8조원..작년보다 1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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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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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삼성화재가 장기보험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에 좋은 성적을 냈다.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올해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한 554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3분기 누계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한 1조8665억원이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손익과 투자손익 성장에 따라 3분기 누계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가까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계 투자손익은 783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2배를 웃돌았다. 다만 보험손익은 7.7% 감소한 1조6743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 3분기 누계 장기보험 손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반면,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손익은 33.0%와 22.9% 감소했다. 장기보험 손익은 1조3339억원, 자동차보험 손익은 1635억원, 일반보험 손익은 1501억원이다. 

3분기 누계 보험계약마진(Contract Service Margin·CSM) 총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14조1813억원을 기록했다. 

[출처: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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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보험 신계약 CSM은 월평균 27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했다.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 확대에 힘입었다.

3분기 누계 보장성 신계약 보험료는 월평균 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1~8월 누계 보장성 유지율은 13회차 88%, 25회차 66.5%, 37회차 58.9%를 각각 기록했다. 25회차를 제외하고 모두 작년보다 개선됐다.

3분기 누계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은 83.8%로, 작년 같은 기간 87.1%보다 3.3%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3월 제도 변경으로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1616억원 축소로 손해율이 떨어졌다.

보험회사들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지난 9월 말 280.6%를 기록했다. 작년 말 273.0%에서 7.6%포인트 개선됐다.

3분기 총 고객 수는 1257만명으로, 전년 대비 76만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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