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 오픈...내주 청약접수

글로벌 |이재수 |입력
'천안 아이파크 시티' 주경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성성동 34-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3층의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중 8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59가구 △84㎡B 193가구 △102㎡ 335가구 △118㎡ 104가구 △150㎡ 1가구다. 

6000여 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첫 번째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국민 평형(전용면적 84㎡)부터 지방에서 탄탄한 수요를 갖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분양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세대주나 보유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 천안·충북·대전·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시 청약 1순위가 주어진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남향 위주의 가구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 84㎡A는 현관 팬트리를 포함해 3개의 팬트리 공간을 마련,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고,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ㄷ자 주방 설계와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전용 102㎡ 역시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중대형 평면인 만큼, 넓은 거실이 조성되고, 거실을 제외한 방이 4개로 구성돼 입주민의 기호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팬트리 역시 2개 마련되며, 드레스룸도 넉넉하게 배치된다.

IPARK HOME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스마트 LED감성조명(거실, 안방, 침실, 식탁)을 조절 가능하고,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드 시스템, 공동현광 안면인식 로비폰, 동체감지기 침입 감시, 주차유도, 무인택배 도착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에너지 사용량 관리, 환기 제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차단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주차대수는 가구 당 1.56대가 제공돼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아이 돌봄센터, 독서실, 스터디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입주민 회의실, GX룸,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부성역(2029년 개통 예정)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뛰어난 교통망을 토대로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쉬워 직주근접 여건도 좋다. 단지 옆에는 성성호수공원이 있고,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 단지 인근에 풍부한 힐링 여건이 조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