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그린벨트 해제 테마와 맞물린 사조산업이 하루새 40% 가까운 변동성을 보였다. 하룻새 원금의 40%를 날린 투자자도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사조산업은 5일 주식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8.29% 하락한 4만7900원에 마감했다. 일중 최저가 마감으로 하한가에 근접했다.
사조산업은 이날 강세로 출발했다. 그린벨트 해제 기대감이 작용했던 탓이었다. 개장 직후 7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상승률은 18%대에 달했다.
하지만 과도했던 탓인지 얼마 안돼 소폭 강세 수준에서 주가가 안정됐다. 그러다 오후 3시가 넘어서면서 주가가 폭포수가 됐다.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 지역을 발표했는데 사조산업은 열외였다.
정부는 서울 서초 서리풀지구 221만㎡, 경기도 고양 대곡 역세권 지식융합단지, 경기도 의정부 용현, 경기도 의왕 오전왕곡 등 4곳을 신규 택지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지역을 발표했다.
사조산업은 하남시 감일동과 감북동에 걸쳐 있는 캐슬렉스 서울 골프클럽을 소유, 그간 그린벨트 해제의 수혜 업체로 거론돼 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주가 급변동과 관련, 사조산업에 6일 오후 6시까지 공시 대상 공시 사항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공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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