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도심 속에 비닐 하우스가 등장했다. 바로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 팝업스토어다.
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라거 타이거 맥주는 지난 2일 성수동에 오픈한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 팝업스토어에 5일간 총 3500여 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연휴 3일 동안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성수동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으며, 2030 세대 방문이 많아 MZ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는 도심 한가운데서 타이거 라들러의 상큼한 과일 본연의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컨셉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다.
팝업스토어에는 ▲초대형 타이거 라들러 캔에서 쏟아지는 레몬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포토존 ▲상큼 달달한 타이거 라들러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존 ▲가장 좋아하는 맛에 투표할 수 있는 보팅존 ▲시음에서 맛본 타이거 라들러를 직접 구매하고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는 스토어존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레몬, 자몽, 포멜로등 3가지 타이거 라들러를 맛볼 수 있는 시음존은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20대 여성은 “타이거 라들러를 직접 시음해보니, 시원한 청량함과 상큼한 과즙 맛이 너무 잘 어울린다. 또 알코올 도수도 높지 않아 친구들과 야외 피크닉 갈 때 챙겨 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성수동에서 만난 과일 비닐하우스”, “포멜로 처음 맛본 날, 상큼달달하네”, “시원한 레몬 폭포수 아래 놀러 왔다” 등 방문 인증샷과 함께 다양한 후기를 쏟아내며 SNS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원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전무는 “’타이거 라들러 비닐 하우스’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라며 “타이거 라들러의 상큼 달달한 맛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는 오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타이거 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타이거 라들러는 타이거만의 트로피컬 라거링 양조 기술을 통해 완성한 라거의 톡 쏘는 청량감과 상큼한 리얼 과즙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치킨, 피자, 스낵 등 다양한 음식과의 맛의 조화로 피크닉 등 가벼운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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