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우수 파트너 77개사 포상

글로벌 |이재수 |입력

안전과 품질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롯데건설이 박현철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상 올레건설 최영복 대표, 원영건업(주) 노석순 대표,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피스코이엔씨 조기현 대표 (사진.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박현철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상 올레건설 최영복 대표,  원영건업(주) 노석순 대표,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피스코이엔씨 조기현 대표 (사진.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024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77개사를 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3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롯데건설은 현장의 안전, 품질,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들을 포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대상 파트너사 3개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되고, 최우수 파트너사 9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65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안전분야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품질분야 우수 파트너사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포상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시공우수 파트너사에게만 제공해오던 계약이행증권감면, 계약기회확대, 무이자대여금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안전과 품질 우수 파트너사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1월부터 업계 최초로 안전등급을 반영한 입찰제도를 도입해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우수파트너사 선정시 안전과 품질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국 현장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하고, 안전체험관을 통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과 파트너사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해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파트너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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