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한전MCS와 기관 보안수준 향상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김세형 |입력
보안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오대현 한전KDN 안전관리실장과 양부열 한전MCS 영업안전처장(왼쪽부터)
보안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오대현 한전KDN 안전관리실장과 양부열 한전MCS 영업안전처장(왼쪽부터)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 8일 전남 나주 한전MCS 본사 5층 교육기술센터에서 한전MCS(사장 정성진)와 양 기관의 국가보안 업무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KDN과 한전MCS의 이번 협약은 갈수록 증가하는 기술 유출 위협과 국가보안 분야 업무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교육 등 보안수준 향상과 기술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오대현 한전KDN 안전관리실장과 양부열 한전MCS 영업안전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 기관 소개와 함께 보안관련 업무 수행 경과 및 향후 협력 및 각오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가보안 분야 보안수준 진단 및 보안컨설팅 지원 △차세대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등 시설보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국가보안 분야 업무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전KDN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보안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생 개연성이 있는 기술유출 위협에 대비하여 더 높은 보안수준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대현 한전KDN 안전관리실장은 “한전MCS와의 업무 협력은 보안 업무 및 기술 보호에 대한 상호 간의 관심이 일치했기 때문”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 높은 보안수준을 구축하고 향후 협력업체 보안수준 동반상승을 위한 지원활동의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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