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이번 1분기 실적 사전 점검 결과 예상대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23.5%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류영호 연구원은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액은 11조6000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2.8%, 전년동기대비 128.4%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조7420억원으로 직전분기보다 403% 늘어나고, 전년동기에 비해선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D램과 낸드 메모리 가격 상승과 함께 엔비디아향 HBM(고대역폭메모리) 매출 전망을 기존보다 더 높게 봤다.
류 연구원은 "2024년에도 AI 발전과 함께 고성능 메모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는 DDR5, HBM 등 고성능 메모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과 반도체 사이클의 수혜도 함께 누릴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과거 반도체 사이클에만 의존했던 밸류에이션에서 벗어나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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