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이달부터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 Ultraformer MPT)’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전세계 누적판매 대수 1만5000대가 넘는 클래시스의 주력 제품이다.
기존 슈링크 대비 속도가 빠르고,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스터 카트리지를 제공해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브랜드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유럽에서 지난 2016년부터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 III) 제품을 판매해왔다.
회사측은 이에 "슈링크 유니버스의 잠재 고객의 기대가 높다"며 "주요 매출처인 브라질에서도 슈링크 유니버스가 최초로 허가 받았던 2022년 당시 약 4개월 간 250대가 판매됐으며, 지난해 판매대수가 650대로 2.5배 증가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갔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지역은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가 많아 잠재시장 규모가 매우 큰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스페인, 터키를 기점으로 유럽에서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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