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3053가구 내달 분양 

글로벌 |이재수 |입력

1단지 1,964가구 2단지 1,089가구…전용 59~108㎡ 평면 구성  서울 강서구 접근성 우수, 인근 작전역 GTX D·E 노선 포함 호재  단지 주변 대형공원 조성, 도보권에 초중고교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

인천 도심지 중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계양구에 롯데건설이 3천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다음달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101-21번지 일원에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계양롯데캐슬 파크시티’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총 3053가구로 1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 △59㎡ 319가구 △84㎡ 839가구 △108㎡ 806가구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되며, 2단지는 전용84㎡ 단일 평면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면적과 국민평형의 적절한 조화로 실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교통호재가 풍부한 곳이다. 서울 접근성을 높여줄 교통 호재들이 예고돼 있어 향후 계양구 효성동, 작전동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 지역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학원 등의 교육시설과 인천 시내외 및 서울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교통시설과 교통망과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효성서초등학교와 명현초등학교, 효성초등학교, 북인천여자중학교, 효성중학교, 효성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효성도서관, 각종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봉오대로를 중심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계양구는 GTX-D·E노선의 직접적 수혜지이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 추진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고 상전벽해 수준의 도심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다”라며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인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풍부하며 서울 강서구로 접근성이 좋아 마곡지구, 김포공항 쪽에 직장이 있는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4월중 문을 열 모델하우스는 계양구 효성동 101-12번지에 위치한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