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수요자 마음을 잡아라"...개방감·공간효율 높인 아파트 인기

평면 다양화 · 개방감 확보 등… 주거 만족도 제고

글로벌 |이재수 | 입력 2024. 02. 13. 08:38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사진. 연무동복합개발)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사진. 연무동복합개발)

건설업계가 수요자의 니즈에 맞춰 설계부터 실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평면과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공간효율성을 위한 알파룸을 적용하고 개방감을 위해 천정고를 높이는 식이다. 또한 팬트리·드레스룸과 같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체감면적을 넓히고 개방감을 개선하기 위해 세로 공간 확장에 주력하는 단지들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높은 천정고 설계다. 천정고를 10㎝만 높여도 개방감은 물론, 체감 면적 증가와 창문 크기도 커져 일조량과 환기량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간활용 측면에서도 가구 배치가 쉽고 수납장도 키울 수 있어 수납공간까지 확보할 수 있다.

서비스 면적을 늘린 단지들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서비스 면적은 전용면적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면적으로, 테라스와 세대 창고 등이 이에 해당한다. 각자 라이프 스타일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개방감과 수납공간 확보도 가능해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서비스 면적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아 같은 가격에 상대적으로 넓은 집에 거주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특화 설계가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여 주거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주택 선택 시 중요한 요소가 됐다" 며 "최근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건설부동산 업계도 특화 설계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어, 특화 설계가 다수 적용된 신규 단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연무동복합개발㈜ (대표: 김일권) 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58-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를 공급 중이다. 지하 1층 ~ 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84 ~ 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폭거실과 높은 우물 천정고, 현관 앞 개별 창고 등을 도입해 실사용 면적을 늘렸다. 또한 쾌적한 주거공간 구현을 위해 공동주택을 5층부터 배치해 전세대에서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발코니 확장면적을 3면 (일부 타입 제외)으로 적용해 일반 아파트 보다 넓은 4.6m 광폭거실 (일부 타입 제외)을 조성하고 실사용 면적도 늘렸다. 전세대에 2.5m의 높은 우물 천정고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4베이 3룸 구조 (일부 타입 제외) 를 적용하는 한편, 2면 ∙ 3면 개방형 평면설계로 넓은 공간 구성에도 힘썼다.

또한, 수원 최초로 각 세대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하는 대형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입주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세대별 창고에서 한단계 진화한 ‘비스포크 스토리지’는 큰 부피를 차지하는 각종 레저용품과 여가생활을 위한 물품 등을 정리 보관하거나, 자신만의 취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2000만원으로 계약 가능하고, 중도금 (60%) 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고 6회에 걸쳐 10%씩 납부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17-5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며, 시공사는 HL 디앤아이한라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남향(남동~남서)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우수하다. 

유리마감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커튼월룩(일부) 설계 등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도입해 상징성과 품격을 높였으며, 저층부 테라스 및 복층형 세대 구성(일부세대)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2개 블록 총 1466세대(2블록 785세대, 3블록 681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전용면적 84~178㎡의 다양한 면적대와 타입을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사용자 취향에 따라 드레스룸을 통합형과 분리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무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전 타입에서 거실과 주방 바닥 마감재를 강마루나 포세린 타일 중에 원하는 것으로 별도 비용 없이 선택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자연경사를 활용한 데크식 배치로 계획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컨소시엄으로 구성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월 5일 일반공급 1342명 모집에 916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6.83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정당계약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232번지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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