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의 지난 2023년 당기순이익은 2조6752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수준을 유지했다. 사상 최대치인 재작년 2조6747억원과 근소한 차이다.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이다.
7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작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 감소한 3조43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31조528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233조8천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3.2%를 차지했다.
자회사 실적을 살펴보면, 작년 은행 당기순이익은 2조411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IBK연금보험(순손실 260억원), IBK저축은행(순손실 249억원), IBK벤처투자(순손실 14억원)는 적자를 냈다.
부동산 PF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작년 4분기 추가충당금 2663억원을 쌓았다. 작년 말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은 11.32%로, 재작년 11.08%보다 높아졌다.
기업은행은 "우량한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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