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중에서도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겨드랑이 땀과 액취증은 사계절 내내 괴롭히는 불청객이다. 겨드랑이에서 과한 땀이 발생할 경우, 악취가 더해지면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땀억제제나 데오드란트, 보톡스 시술을 통해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러한 방법들은 대부분 효과가 일시적이며, 장기간 사용시 피부염으로 인한 색소 침착이나 특히, 보톡스 시술의 경우는 내성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피부를 절개한 후 땀샘과 냄새샘을 긁어내는 외과적인 수술 역시 1~2개월의 긴 회복기간을 필요로 하며, 절개로 인한 피부 유착이나 흉터의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점에서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기존 치료법에 대해 한계를 느낀 많은 사람들에게 겨드랑이 땀과 액취증을 간편하고 영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마이크로웨이브(극초단파)를 조사하여 겨드랑이 땀과 냄새를 비침습적으로 치료하며, 동시에 제모 효과까지 있는 시술로 미 FDA와 국내 식약처의 승인을 모두 받은 의료기기이다.
5.8GHz의 마이크로웨이브가 피부 조직 내의 물 분자 진동을 일으켜 열에너지를 발생시키고, 겨드랑이의 땀샘과 냄새샘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진피-피하지방 경계면에 60-70도 이상의 강력한 열에너지 존을 형성하여 땀샘과 냄새샘, 모낭까지 영구적으로 파괴시키는 원리이다.
단, 1회의 시술만으로도 겨드랑이 땀과 냄새를 82% 이상 영구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겨드랑이의 털도 약 75%까지 영구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핸드피스에 온도 감지 센서와 냉각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강한 열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비수술적 방법이기 때문에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시술 후 흉터 또한 남지 않는다.
휴먼피부과 강서점 성재용 대표원장은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국소 마취 후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부담 없이 진행된다"며 "시술 후 효과가 즉시 나타나고, 시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해 겨드랑이 땀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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