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지원 활동 개시

글로벌 |이재수 |입력

전국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심포니 작은 도서관’ 10곳 보수·지원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한마음지역아동센터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 내부모습(사진제공.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한마음지역아동센터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 내부모습(사진제공.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심포니 작은 도서관’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남 밀양 초동지역아동센터와 서울시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총 10곳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4년 4월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충남 서산에 있는 14호점까지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도서관 개보수 지원내용은 도서관의 도서와 책걸상, 독서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과 교보재를 지원하고 공간 보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직접 일일 사서와 시설물 정비 봉사에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도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전국 각지의 사회적협동조합과 연초부터 함께 준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오는 9월에는 충남 서산에 15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인 갯마을도서관이 개소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기존 시설에 대한 지원과 신규 도서관 개관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사회적협동조합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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