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틱톡 금지법안 이번 주 발의"

글로벌 | 김윤경  기자 |입력

마크 위너 민주당 상원의원 '폭스뉴스' 인터뷰

틱톡을 미국 내에서 전면 금지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출처=게티이미지
틱톡을 미국 내에서 전면 금지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출처=게티이미지

마크 워너 미국 상원의원(민주, 버지니아)이 틱톡과 같은 외국 기술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포괄적인 초당적 법안을 이번 주 발의할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법안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지난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틱톡 금지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나온 것. 

틱톡은 1억명 이상의 미국인이 사용하고 있는 짧은 형태의 동영상 플랫폼.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회사 바이트댄스 때문에 데이터 프라이버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워너 의원은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틱톡은 미국인들로부터 (개인정보)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지 않고 있지만, 틱톡에 대해 내가 더 걱정하는 것은 이것이 선전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CNBC는 그러나 틱톡에 대한 실질적인 금지 조치가 시행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보도했다. 법안에 대해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반대 목소리를 냈고, 상원을 통과한다고 해도 조 바이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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