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 7113억원으로 전년비 1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813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10.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하지만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94억원으로 직전년도 1369억원 대비 49.3%(675억원) 감소했다.
역대 최대 매출 달성에도 순익은 거꾸로 반토막났다.
녹십자는 이에 대해 "직전사업연도 출자법인 합병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당기순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실적과 함께 주당 1750원씩의 현금 배당 계획도 공시했다. 총배당금은 200억원 규모다. 지난해 녹십자는 주당 2000원씩의 배당으로 총배당금 규모가 228억원에 달했다.
녹십자는 코로나 백신인 모더나와의 위탁생산 계약 등으로 대표적인 코로나 수혜주로 손꼽힌 바 있다. 또한 대표적인 독감백신생산업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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