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캐나다 외교부와 29~3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차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를 열고 인공지능(AI)·양자·바이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양국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25여 곳에서 약 6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공동위는 2016년 체결한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따른 정례회의로, 올해 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았다.
한국연구재단과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NRC)는 공동연구와 연구인력·자원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바탕으로 양자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공동연구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양국은 앞서 한국연구재단과 캐나다 자연과학·공학연구위원회(NSERC)를 통해 올해 양자과학기술 공동연구 과제를 공모하는 등 연구 협력을 추진해왔다.
분야별 논의에서는 양국 AI 정책과 양자 연구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합성생물학·바이오제조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살핀다. 지구관측·기후변화·극지연구의 AI 활용과 공동연구 확대, 연구안보 정책도 의제로 다룬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30일 필립 제닝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과 만나 첨단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연구협력 플랫폼 구축 필요성도 설명한다.
구 차관은 “양국이 보유한 강점과 역량을 바탕으로 AI·양자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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