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CU는 지난해 군고구마 매출이 호빵 매출의 약 3배를 기록했으며, 올해 1~9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군고구마 매출은 2020년 호빵을 처음 앞선 뒤 격차를 넓히고 있다.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도 2024년 23.9%, 지난해 35.0%로 상승했다.
CU는 2020년부터 군고구마를 상시 판매하고 있다. 올해 7~9월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6.3% 늘었다. 외국인 고객과 배달 수요도 증가해 올해 1~9월 외국인 대상 매출은 126.9%, 배달 매출은 57.9% 증가했다.
CU는 꿀고구마로 불리는 베니하루카 품종을 사용한다. 올해 작황 부진으로 군고구마에 적합한 크기의 원물 확보가 쉽지 않지만, 협력사와 전용 고구마를 선별·관리해 공급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U는 앞서 지난 12일 발표에서도 이달 1~7일 군고구마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56.1% 증가했다고 밝혔다.
11월에는 연관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군고구마와 저지방 멸균우유를 함께 구매하면 500원, 용기 배추김치를 함께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한다.
김동하 BGF리테일 HMR팀 MD는 “우수한 품질의 원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계절과 고객 수요에 맞춘 판매 전략과 프로모션을 통해 군고구마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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