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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역이민 특별 세미나' 개최

금융 |최성 기자 | 입력 2026. 09. 11. 10:42
싱가포르 역이민 세미나사진. NH투자증권 제공
싱가포르 역이민 세미나사진. NH투자증권 제공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NH투자증권은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는 7일과 9일 두 차례 열렸고, 1:1 개별 상담은 8일과 10일 진행됐다.

한국 복귀를 준비 중인 교민뿐 아니라 국내 부동산·금융자산을 보유한 교민, 자녀 학업으로 현지에 체류 중인 가족, 한국 자산에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교민 등이 상담에 참여해 '언제 귀국할지', '귀국 전 어떤 자산을 정리할지' 등 실행 시점을 구체적으로 묻는 상담이 이어졌다. 강연은 이승현 세무전문위원과 장준호 세무전문위원이 맡았다.

강연에서는 한국 세법상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상속·증여 및 해외자산 신고, 국경 간 자산 이전 과정에서의 세무조사 리스크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거주자 전환 시점에 따라 과세 범위와 사전 증여, 해외자산 처분의 세금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국내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자금 출처가 문제되거나 해외 송금 내역이 세무조사 쟁점이 되는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이승현 세무전문위원은 "세법상 거주자 전환 시점과 자금의 이동 시기가 과세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보유 아파트의 보유세와 양도소득세가 거주자 여부와 세제 개편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시뮬레이션으로 제시됐고, 이를 확인한 뒤 미뤄왔던 역이민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한 참석자도 있었다.

1:1 상담에서는 귀국 시기, 국내 아파트의 처분 여부, 현지 자산 정리 순서 등 개인별 자산구조에 맞춘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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