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11일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삼환기업이 시행과 시공을 맡은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12-1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15층, 7개 동, 총 47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94, 99㎡의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서호공원에 인접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안의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서호둘레길 산책로를 비롯해 여기산공원,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공원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교통망도 확충될 계획이다. 수원역과 화서역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 구운역(가칭)이 개통하면 환승 없이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TX-C 노선 개통 시 수원역에서 양재역까지 약 18분, 삼성역까지 약 28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독자의 이해를 돕자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지하 40m 대심도 공간을 활용해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로 운행되는 철도로, C노선은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핵심 교통망입니다. 이동 시간을 대폭 단축해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 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활 인프라로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몰 타임빌라스, AK플라자 등 대형 쇼핑 시설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화서역 인근에는 탑동초와 구운중이 위치해 있다.
단지 외관 일부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여기서 커튼월룩(Curtain Wall Look)이란 콘크리트 외벽을 페인트 대신 유리로 덧대어 마감하는 시공법으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건물 외관을 연출하기 위해 최근 아파트 단지에 자주 도입되는 특화 설계 방식입니다. 일부 타입에는 최대 5.6m 폭의 거실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주차 공간은 세대당 1.65대로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AI 시스템이 도입된다. 주차관제시스템을 통해 빈자리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해 공동 및 세대 현관을 키패드 조작 없이 출입할 수 있다. 더불어 원격의료 서비스 기업 ‘솔닥’과 협업해 비대면 진료와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분양 조건과 관련해 초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혜택이 포함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을 포함한 여러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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