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마케팅 논란 여파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10일 이마트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마트 본업은 견조하지만 자회사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당초 본업의 실적 성장이 가파르게 이뤄지고, 2분기 SCK(스타벅스코리아) 실적 악화가 일시적인 요인으로 해석했다"며 그러나 "3분기 영업실적은 SCK 부진이 기존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SCK 관련 이슈에 따른 집객력 하락이 3분기까지 이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고정비 부담 증가가 수익성을 하락시킬 것"이라며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3분기 6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이번 3분기에는 242억원의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분기 마케팅 논란이 일면서 184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지난해 2분기에는 40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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