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9일부터 개인투자용 국채를 퇴직연금에서 직접 살 수 있게 된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그간 개인투자용 국채는 미래에셋증권의 별도 전용계좌로만 살 수 있었다. 퇴직연금 편입과 함께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3개 은행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로 취급 금융기관이 늘었다.
이에 해당 금융기관에 DC형이나 IRP형 계좌를 보유한 가입자는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입할 수 있다.
퇴직연금용 개인투자용 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10년물은 59.1%(연평균 5.9%), 20년물은 161.8%(연평균 8.1%)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퇴직연금에 최소 30% 이상 편입하게 돼 있는 안전자산의 선택지가 넓어진다.
이번 9월 청약에서 10년물은 1100억원, 20년물은 650억원 어치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부터는 선착순 판매가 아닌 청약을 진행한 뒤 이를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취급 기관을 살펴보면서 청약에 응할 수 있다. 판매사들이 퇴직연금용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에 맞춰 진행하는 이벤트들을 모아봤다.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에 맞춰 타사에 보유 중인 DC·IRP 자산을 오는 30일까지 자사로 이전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 신세계, 배달의민족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KB증권은 IRP 신규·휴면 고객과 IRP 순입금·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Npay·CU·GS25·다이소·배달의민족·올리브영 중에서 선택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 100만원 이상 청약 고객 중 800명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2장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퇴직연금계좌에서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고객 5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타사 연금 이전, 퇴직금 입금, ISA만기 전환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입금액에 따라 롯데 모바일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은행권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첫 청약 기간에 맞춰 DC·IRP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투자용국채를 청약해 배정받은 고객 가운데 7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IRP 신규 개설 개인부담금 100만원 이상 입금 고객을 대상 1000명을 추첨하여 입금액에 따라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타기관 연금계좌를 계좌이체·실물이전으로 NH농협은행의 IRP에 100만원 이상 입금 고객 중 331명을 대상으로 배스킨라빈스 1만원권을 지급한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