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 유통 플랫폼 실리콘투가 포르투갈에 오프라인 편집숍 'moida(모이다)' 2호점을 오픈했다.
실리콘투는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의 대표 쇼핑 거리인 '카르모 거리(Rua do Carmo, 47)'에 318㎡(약 96평)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실리콘투는 지난달 포르투갈 포르투 최대 쇼핑 상권(산타 카타리나 거리)에 약 44평 규모의 1호점을 오픈했다.
2호점 개점 당일 현장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오픈런 행렬이 오후까지 길게 이어졌다. 현지 소비자와 다국적 관광객들은 "포르투갈에도 K-뷰티 매장이 생기기를 오래 기다렸다"며 높은 반가움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피부 고민별 맞춤 자사 기획 세트는 당일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됐으며, 관광 상권 특성을 고려한 사은 프로모션 적중으로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이 금액대별 사은품 제공 기준을 충족했다.

2호점 매장은 셀리맥스(celimax), 닥터엘시아(Dr.Althea), 메디큐브(Medicube), 조선미녀(Beauty of Joseon), 스킨1004(SKIN1004), 코스알엑스(COSRX), 센텔리안24(Centellian24), 퓨리토(Purito), 바이오던스(BIODANCE), 헤이미쉬(Heimish), 넘버즈인(Numbuzin), 성분에디터(Sungboon Editor) 등 총 80여 개 주요 K-뷰티 브랜드가 입점했다.
스킨케어부터 뷰티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브랜드들 제품으로 채워졌다.
실리콘투는 "전체 방문객 중 관광객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택스프리(Tax-Free) 서비스와 트래블 키트 등 맞춤형 혜택을 지속 제공하는 한편, 리스본 매장을 거점으로 다양한 브랜드 팝업 마케팅을 전개해 현지 K-뷰티 접점을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리콘투는 내년까지 포르투갈 내 매장을 5개 이상으로 확장하고, 독일 베를린, 스페인 마드리드·바르셀로나,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 핵심 도시 출점을 가속화해 올해 말까지 50개 모이다 매장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리콘투 관계자는 "수도 리스본 플래그십 스토어의 성공적인 출점과 뜨거운 현지 반응은 남유럽 시장 내 K-뷰티의 높은 수요와 모이다의 오프라인 큐레이션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유럽 오프라인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K-뷰티의 글로벌 저변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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