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증시 랠리에 20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받아간 증권사 영업직이 탄생했다.
14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 이종석 리테일전담이사는 올 상반기 보수로 227억2100만원을 받아갔다.
리테일전담이사는 주식 영업을 주로 하는 계약직 신분이다. 이 이사는 지난해 74억3200만원의 보수를 기록하면서 업계 2위, 사내 연봉 톱 1위에 올랐고, 상반기에는 이보다 세 배에 달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급여 1300만원에 상여가 227억300만원에 달했다.
유안타증권은 "리테일 개인 성과급 227억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발생한 개인 성과급 지급액의 합계액으로 이 이사는 해당 기간 동안 주식 위탁 영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은 6월 하순 꺾이기 전까지 코스피가 승승장구하던 시기로 이 시기 이 이사의 성과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셈이다.
유안타증권 사내 연봉 2위 역시 리테일 전담이사로 있는 박환진 씨가 59억5600만원의 보수를 받아갔다. 박 이사는 지난해 17억6000만원을 받았다.
세번째는 박종민 리테일전담이사로 47억9700만원을, 이어 정우석 리테일전담이사 37억3900만원, 윤은영 리테일전담이사 28억11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