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삼성 SDI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와 유럽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증가에 힘입어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 SDI는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3조 7688억 원, 영업이익 2038억 원, 당기순이익 4716억 원의 실적을 공개했다.
삼성 SDI의 배터리 부문의 매출은 3조 5190억 원(전년동기 대비 18.5% 증가)이며, 영업이익 159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기록했다.
전자재료 부문은 매출 2498억 원(전년동기비 14.5% 증가), 영업이익 445억 원( "34.8%)을 기록했다.
삼성SDI가 분기 흑자를 낸 것은 2024년 3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3조5764억 원, 영업손실 1556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당초 올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예상했으나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이어지면서 흑자 전환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졌다"면서 "지속 가능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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