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명동·이태원서 에버랜드 직행 버스 생겼다... 4105번 8월1일 운행

사회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7. 30. 08:35
4105번 직행좌석버스 사진. 에버랜드 제공
4105번 직행좌석버스 사진. 에버랜드 제공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서울역, 숭례문, 명동 등 서울 강북권 도심에서 에버랜드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서울역과 경기 용인 일대를 오가는 직행좌석버스 4105번이 내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서울 강북권에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로 향하는 고객들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30일 밝혔다.

4105번 버스는 서울역버스환승센터와 명동, 숭례문, 남대문시장, 이태원 등을 경유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며, 에버랜드와 용인 처인구 일대를 거쳐 양지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는 서울역 등 강북 도심에서 에버랜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려면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야 해 약 1시간 40~1시간 50분이 소요됐다.

하지만 신규 개통하는 4105번 버스를 이용하면 환승 불편 없이 약 1시간이면 에버랜드 버스 승하차장에 도착할 수 있어 기존 대비 이동 시간이 약 40~50분 줄어든다고 에버랜드 측은 전망했다.

현재 서울에서 에버랜드로 향하는 광역버스는 강남권의 5002번(신논현역·강남역·양재역 경유), 동남권의 5700번(강변역·잠실역·송파역·수서역 경유)과 1113번(강변역·강동역 경유), 남부권의 1500-2번(사당역·남부터미널 경유)이 운영 중이며, 이번 4105번 개통으로 강북 도심권까지 에버랜드 직행 대중교통망이 확대됐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새로운 대중교통편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버스 노선 안내문과 이용 방법을 담은 영상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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