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1311억원..예상치 대폭 상회

산업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7. 28. 16:14

한미약품이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

한미약품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늘어난 4672억원, 영업이익은 1311억원으로 11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8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5% 확대됐다.

매출은 컨센서스 대비 5%, 영업이익은 19% 웃도는 실적을 냈다.

상반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8602억원에 영업이익은 1847억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54.6% 확대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상반기 로수젯 등 주력 제품의 견조한 성장세와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판매(Co-Promotion)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일라이 릴리로부터 수령한 소네페글루타이드 기술이전 계약금 인식 등이 이번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황상연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실한 펀더멘털을 토대로 제약업의 본질에 충실한 경영을 이어가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혁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