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8일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종전보다 17% 하향조정했다. 컨센서스를 하회한 2분기 실적을 감안했다.
전일 실적 발표 결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77% 감소했다.
매출 7조1000억원, 영업이익 2034억원의 컨센서스와 비교할 때 매출은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밑돌았다.
NH투자증권은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은 북미 OEM으로부터 약 3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일회성 보상금을 수취한 영향이나, 해당 고객 관련 일회성 비용과 상쇄돼 영업이익에는 기여가 미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ESS 팩 병목 영향이 예상보다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4분기 병목해소에 의한 흑자전환 확인되면 불확실성 제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2차전지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같이 봤다.
NH투자증권은 "북미 ESS 설치가 고성장 중이고, 테슬라 아시아/유럽 판매도 강세이며, 3분기 말부터 얼티엄 1공장이 가동 재개하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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