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깜짝 실적 이제 시작..과도한 우려는 매수 기회-KB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7. 08. 07:34

KB증권은 8일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사실상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며 AI 우려는 소음에 불과하고 이같은 우려는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지난달 25일 제시했던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KB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성과급 전액 충당금 인식에도 전년대비 19배 급증한 89조4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성과급 충당급을 제외할 경우 107조원으로 사실상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7% 증가한 234조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깜짝 실적은 이제 시작을 뿐이라고 판단했다.

메모리 수급은 2028년 상반기까지 공급 증가는 극히 제한적인 반면, AI 메모리 수요는 에이전틱 AI 확산 영향에 전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메모리 확보 경쟁은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실적 추정치를 내놨다.

KB증권은 인공지능은 과거 200년 동안 철도, 자동차, 인터넷에 이어 네번째로 등장한 기술혁명이라면서 최근 AI 우려는 소음에 불과하며 과도한 우려는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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