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 런던 디자인 어워즈 금상 수상

국제 디자인 공모전 2년 연속 수상…“주거 경험 차별화”

건설·부동산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7. 06. 10:38
래미안 원페를라 경관디자인 (사진=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 경관디자인 (사진=삼성물산)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6 런던 디자인 어워즈’ 건축 디자인 부문에서 ‘래미안 원페를라’가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런던 디자인 어워즈는 국제 시상식 협회(IA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건축과 인테리어, UX·U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디자인과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올해는 40여 개국에서 2000여 점이 출품됐으며, 글로벌 심사위원 38명이 창의성, 콘셉트, 아이디어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단 하나의 빛나는 주거 경험’ 콘셉트 적용

이번에 수상한 래미안 원페를라는 ‘단 하나의 빛나는 주거 경험’을 주제로 '아파트는 주거 공간'이라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입주민에게 특별한 공간 경험을 선사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수평과 수직성을 강조한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단지 전체의 통일감을 살렸다. 여기에 색상과 마감재의 대비를 통해 입체감을 더했으며, 커튼월룩과 세로형 장식 패널 등으로 입체감을 부여했다. 주동에는 브라운 계열 색상을 사용해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각 동 지하공간에 마련된 와이드 드롭오프존에는 가로 패턴의 석재와 라인 조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용 로비 역시 석재와 금속 디테일의 수평 패턴을 활용해 공간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층고를 최대한 확보해 개방감을 강화했다.

래미안 원페를라 커뮤니티 로비 (사진=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 커뮤니티 로비 (사진=삼성물산)

커뮤니티 공간에 ‘진주’ 이미지 반영

커뮤니티 내부 디자인에는 단지명인 ‘페를라(PERLA)’가 뜻하는 진주 이미지를 모티브로 활용했다. 로비와 스카이라운지, 다이닝레스토랑, 피트니스, 수영장, 도서관 등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래미안만의 공간 해석과 디자인 전략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성을 담은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고급 마감재의 질감을 살리고, 헤링본과 모자이크, 웨인스코팅 등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를 공간 전반에 반영해 단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구현했다.

삼성물산은 2024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을 포함해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래미안 원펜타스’로 런던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래미안 원페를라’까지 수상하면서 2년 연속 국제 무대에서 래미안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래미안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삶과 주거 공간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다”며 “고객이 누리는 라이프스타일 속 경험의 깊이를 더해줄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