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세대 맞춤형 주택공급·도시개발 확대

건설·부동산 |김종현 기자 | 입력 2026. 07. 03. 13:02
황상하 SH 사장이 미래 비전 공유회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SH
황상하 SH 사장이 미래 비전 공유회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SH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세대 맞춤형 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전날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SH 미래 비전 공유회'를 열어 주요 사업 추진 계획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발전 방향에 따르면 공사는 서울시 청년·대학생 대상 공공주택 통합공급 체계 '더드림집+'를 지원한다.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바로내집'과 '임대형 기숙사' 등 새로운 유형의 주거상품을 공급한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시니어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식사, 여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연계한 서울형 주거 시설을 조성한다. 2031년까지 1000호 공급을 목표로 한다.

민간 단독 추진이 어려운 지역에 정비 사업을 촉진하고 민간의 공급 역량을 뒷받침한다. 관리처분 계획 타당성 검증을 확대해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고, 2031년까지 31만호를 착공한다는 서울시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선 서울 5대 권역별 발전 전략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도심권 세운지구 및 용산국제업무지구 △동북권 창동 K-엔터테인먼트 타운 및 디지털바이오시티 △서북권 상암 대관람차 중심 문화 관광 거점 △서남권 준공업규제 완화 및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전환 △동남권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이외에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송파 창의혁신지구, 구룡·성뒤·백사마을 등 주요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황상하 SH 사장은 "공사는 서울시 정책 방향에 맞춰 공공주택 공급과 정비 사업, 도시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민선 9기 시정 철학과 시민의 대표 기관인 서울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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