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9월14일 개설..프리마켓은 내년말 연기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6. 19. 15:34

한국거래소가 프리마켓 개설을 미뤘다. 애프터마켓은 일정대로 진행해 오는 9월14일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4시간 거래 체계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중간단계로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개설을 진행해왔다.

다만, 충분한 시스템 개발 기간을 확보하는 한편 증권사들의 난색 표명에 당초 이달 개설하려던 것을 오는 9월로 미룬 바 있다.

애프터마켓은 기존 일정대로 추진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의견에 따라 9월 개설을 진행한다. 오는 9월14일로 잠정 결정했다.

프리마켓은 개설을 내년말로 미루기로 했다.

증권사 사장단은 프리마켓 개설이 부담이 된다는 기존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함께 거래시간확대와 함께 결제주기 단축도 차질없이 추진, 증시 인프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결제주기 단축은 현재 T+2에서 T+1로 당기는 것으로 매매 하루 뒤 결제하는 것을 일컫는다.

다만 결제주기 단축 시기는 특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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