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오리온홀딩스, 자기주식 소각 결정

산업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6. 16. 16:53
오리온 신사옥 전경 이미지
오리온 신사옥 전경 이미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소각에 나선다.

오리온홀딩스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한 보통주 248만877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는 건으로, 소각 예정금액은 664억5015만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소각이 완료되면 오리온홀딩스의 발행주식 총수는 6264만5422주에서 6015만6652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부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리온홀딩스의 자회사인 오리온도 보통주 7344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9억8262만원이다.

이번 소각이 완료되면 오리온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3953만6132주에서 3952만8788주로 감소한다.

두 회사의 주식 소각은 상법에 따라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줄어들지만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는다.

다만 양사의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 협의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