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패션·아웃도어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몽벨은 친환경 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했고, K2와 네파는 폭염을 대비하는 기능성 제품을 선보였다. 한섬은 영남권 라이프스타일 시장 공략을 강화했으며, 토즈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한'을 새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몽벨, 친환경 아웃도어 행사 ‘SEA TO SUMMIT KOREA’ 성료

엠비케이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남 부여·서천·군산 일원에서 친환경 아웃도어 이벤트 ‘SEA TO SUMMIT KOREA’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누, 자전거, 트레킹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몽벨의 대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 100명은 부여 금강 카누 3.7km, 서천 자전거 라이딩 25km, 군산 점방산·월명호수 트레킹 5.5km 코스를 완주했다.
행사장에는 몽벨 신제품 텐트 ‘스텔라릿지 트레일’과 브랜드 마스코트 ‘몬타베어’를 활용한 포토존, 협찬사 전시 부스,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몽벨 관계자는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2, 선풍기 조끼 ‘오싹 아이스 쿨링 팬 베스트’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무더운 여름철 야외활동을 위한 선풍기 조끼 ‘오싹 아이스 쿨링 팬 베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조끼에 전용 팬과 배터리, 아이스팩을 결합한 올인원 냉감 베스트다. 팬 작동 시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몸의 열기를 배출하고 시원한 바람을 전달한다.
등판에는 에어플로우 구조와 입체 패턴을 적용해 냉감 효과를 높였다. 등판 상단과 양쪽 암홀에는 아이스팩 전용 메쉬 포켓을 배치했으며, 기본 제공되는 아이스팩 3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경량 나일론 타슬란 소재를 적용해 산행, 캠핑, 여행, 일상에서 활용 가능하다. 조끼와 전용 팬 2개, 배터리, 아이스팩, 케이블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네파, 여름 출근룩 겨냥 반바지 3종 선보여

네파는 단정한 디자인에 아웃도어 기능성을 더한 반바지 3종을 선보이며 여름 출근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코 브리즈 버뮤다 팬츠’는 무릎 위 기장의 버뮤다 실루엣에 카고 포켓을 더한 제품이다. 내구성이 좋은 타슬란 소재에 발수 가공을 적용했으며,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를 사용했다.
‘디플라이 트라이자 하프 팬츠’는 린넨과 유사한 터치감의 경량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 이지 케어 스타일과 열 차단 기능, 가벼운 발수 기능을 갖췄다.
‘컴포 카고 쇼츠’는 나일론·스판 소재와 접촉 냉감 기능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UV 차단 기능도 갖춰 출근룩뿐 아니라 캠핑과 여행 등 야외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네파 관계자는 “폭염과 높은 습도로 여름철 출근복에도 기능성과 쾌적함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섬 ‘누크 더캐시미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오픈

한섬의 라이프스타일 셀렉샵 ‘누크 더캐시미어’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정규 매장을 열고 영남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누크 더캐시미어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대구점까지 출점하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대구 지역의 카페, 독립서점, 갤러리 등을 소개하는 ‘누크 로컬 스팟 가이드북’과 ‘로컬 커넥트 맵’도 선보인다. 단순한 매장 홍보를 넘어 지역 문화 공간과 브랜드 철학을 연결하는 로컬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매장에는 오브제, 홈 텍스타일, 프리미엄 리빙 소품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컬러 테마별로 구성했다.
토즈, 브랜드 앰버서더로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한' 발탁

럭셔리 브랜드 토즈는 K-팝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한(HAN)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온 K팝 아티스트다. 한은 스트레이 키즈의 퍼포먼스뿐 아니라 작사·작곡에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창의성을 보여왔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한은 오랜 시간 토즈가 이어온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오는 21일 밀란 패션위크 기간 중 열리는 토즈 남성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앰버서더로서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한은 “토즈의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품질, 스타일에 대한 철학에 깊은 인상을 받아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토즈가 추구하는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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