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마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292가구 ‘더 플래티넘’ 조성

건설·부동산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6. 02. 16:41
서울 마포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서울 마포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쌍용건설이 서울 마포구 창전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 행보를 이어갔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열린 ‘창전동46-1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0층, 6개 동, 총 29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단지에는 쌍용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더 플래티넘’이 적용될 예정이다. 연면적은 4만9188㎡ 규모로 공사비는 약 1213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44개월로 예정됐다.

사업지는 신촌과 홍대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광흥창역, 6호선 대흥역 등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창전동 일대는 노후 주거지 정비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모아타운 개발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해당 사업지 역시 서울시가 추진하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돼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

쌍용건설 본사 전경
쌍용건설 본사 전경

쌍용건설은 최근 서울 내 소규모 정비사업과 모아타운 사업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쌍용건설은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흥5동 모아타운 사업,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노량진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확보한 바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토목·건축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성과 시공 역량을 앞세워 경쟁력 있는 수주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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