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코오롱 그룹 계열사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서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코오롱은 지난 18일부터 2주간 집중 봉사주간인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4대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코오롱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30곳 시설 개선
올해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인의 손길로 피어나는 봄, 한 장씩 쌓아 완성하는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오롱 임직원들은 전국 사업장 인근 ‘헬로 드림’ 지역아동센터 30곳에서 시설 개보수와 대청소를 하며,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다자녀 한부모 가정과 홀몸 어르신 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울 마곡 원앤온리타워 사업장 임직원들은 서울식물원과 연계해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도 지속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지원 사업도 이어졌다. 올해는 충남 당진에서 3·1운동 당시 대규모 만세시위를 주도했던 독립유공자 문만동 선생 후손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했다.
앞서 코오롱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공동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충남 보령 김정규 선생 후손, 2024년에는 전북 정읍 채복만 선생 후손의 집짓기를 지원했다.
계열사 CEO들도 봉사활동 동참
코오롱 주요 계열사 CEO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 서창희 총단장은 서울 강서구 경향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코오롱FnC 김민태 대표는 장애인 자립지원 비영리단체인 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을 위한 배식과 환경 개선 활동을 도왔다.
코오롱생명과학 이한국 대표와 임직원 50명은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소외 이웃 가정에 생필품과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대표, 코오롱글로벌 김영범 대표, 코오롱베니트 강이구 대표, 코오롱제약 전승호 대표,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안상현 대표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벽돌을 하나씩 더해 집을 완성하듯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년 더해져 지역사회 소외 이웃의 공간과 삶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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