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美 전력 기업과 2.4조 ESS 공급 계약

산업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5. 28. 08:52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최대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총 6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16억 달러(약 2조 4000억원)에 달하며, 공급 기간은 약 2년이다.

DTE에너지는 미시간주 최대 전력 사업자이자 미국 전역에서 손꼽히는 대형 유틸리티 기업이라고 한다. 미시간주 동남부 도심 및 산업 밀집 권역을 중심으로 약 230만 가구의 전력 고객, 130만 가구의 천연가스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158억 달러(약 21조 7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DTE에너지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에 신설되는 오라클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등 총 8개의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 ESS 제품. 회사 제공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 ESS 제품. 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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