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부부의 날을 앞둔 지난 19일 ‘제9회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은 다자녀 가정이 경험하는 행복과 가족의 가치를 사회에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88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세 가족이 최우수 가족으로 선정됐다.
최준호·김규리 부부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네 자녀를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특히 막내딸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기쁨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문형·이혜연 부부는 여섯 남매를 키우며 경험한 일상을 공유했다. 형제자매가 서로를 챙기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대가족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서는 이문형 씨의 유쾌한 육아 경험담도 화제가 됐다. 그는 “군 생활보다 아이들 키우기가 더 어렵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노청규·지미나 부부는 가족이 함께 아픔을 이겨낸 과정을 소개했다. 자녀를 떠나보낸 슬픔을 겪었지만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통해 다시 희망을 찾았다고 밝혔다.
듀오는 수상 가족들에게 가족사랑 지원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종 후보 가족들에게도 별도의 선물을 제공하며 응원을 보냈다.
박수경 대표는 “행복한 가족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가치를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