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가족돌봄청년 지원 ‘우미희망케어’ 3기 활동공유회 개최

사회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5. 18. 11:21
우미희망재단이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우미희망케어' 활동공유회 개최했다. (사진=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재단이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우미희망케어' 활동공유회 개최했다. (사진=우미희망재단)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우미희망재단이 가족돌봄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통합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인 ‘우미희망케어’ 3기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미희망케어는 가족을 돌봐야 하는 책임을 지닌 청년들이 자립기반을 마련해 학업과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돌봄·진로·심리·정서 지원을 결합한 통합지원사업이다. 우미희망재단이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미희망케어 3기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청년 1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년에게는 생활비·병원비·자기돌봄비 등을 지원하는 영케어러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종합심리검사 및 맞춤형 상담·치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또한 가족돌봄청년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네트워킹 모임도 운영됐다. 1·2기 청년들도 합류해,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와 자기돌봄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또래 간 신뢰와 연대감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1~3기 청년들이 참석해 3기 참여자의 8개월간 활동사례 발표, 가족돌봄청년 단체 '돌봄ON' 김율 대표 특강, 가족돌봄청년 복지제도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돌봄의 책임을 일찍 짊어진 청년들이 학업과 진로, 자신의 일상을 지킬 수 있으려면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돌봄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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