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12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 재해구호물류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재난 대비 구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이재민에게 지급할 구호물자의 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재난상황에 더욱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희망브리지는 계절별 재난 특성을 반영한 구호물품을 사전에 제작해 경기도 파주와 경상남도 함양에 위치한 2곳의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비축하고 있다. 해당 물품은 재난 발생시 피해지역과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지원된다.
이날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응급구호 세트, 취사구호 세트 등 비축 물품의 수량과 보관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주택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임시 거처가 될 ‘희망하우스(임시조립주택)’의 관리 및 출고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당부하였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희망브리지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기관”이라면서 “올여름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피해 이웃이 안심할 수 있도록 물적·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산불과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협회는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면서 대한민국의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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